2020. 11. 9. 17:49ㆍ건강건강챙깁시다
매달 생리를 한 다는 것은 그 만큼 젊고 건강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환경호르몬이 많아지면서 조기폐경이 빨리 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각종 건강 뉴스를 보다보면 조기폐경에 대한 글들이 많은데요. 조기폐경은 무엇이고, 조기폐경의 증상은 무엇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조기폐경이란?
조기폐경이란 40세 이전에 폐경이 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40세 이전의 여성이 6개월 이상 무월경이면서 난포자극호르몬(FSH)이 40MIU/ML 이상일 때 조기 폐경으로 진단받게 됩니다. 조기폐경을 겪는 여성은 전체 여성의 1%에서 발생하며 30세 미만 여성 1000명중 한명에서 나타날 정도로 비교적 흔한 편이라고 합니다.
조기폐경의 원인은 난소제거, 자가면역질환 등 확실한 원인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원인불명인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폐경이 되면 난소에서 정상적인 배란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임신이 어려워지게 되고 그로 인해 심한 좌절감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에스트로겐 농도가 낮아지면서 골다공증, 심혈관계 질환 등의 질환이 걸릴 확률이 높아지면서 건강도 나빠지게 됩니다.
조기폐경 증상은? 꼭 알아둬요!
조기폐경이 증상은 꼭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조기폐경이 진행되는 초기에는 생리불순, 안면홍조, 야간발한, 불면증과 같은 갱년기 증상이 발생합니다.
위와 같읕 조기폐경의 증상이 시작되고 난 후 차츰 감정의 변화, 식욕 감퇴, 질 건조감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골다공증, 심장질환의 위험이 정상 나이의 폐경보다 높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조기폐경의 증상의 대표적인 것은 여성의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는 것입니다. 조기폐경이 증상이 의심되는 여성의 경우 난소의 기능이 회복 가능한 시기가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폐경의 증상이 의심된다면 초기에 치료가 잘 이루어진다면 폐경의 진행을 막고 임신 능력까지 회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앞으로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치료를 서둘러야 보다 나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평소에 본인의 생리주기를 관찰하여 생리가 불규칙해졌다면 초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조기폐경의 사전적인 의미는 40살 전에 폐경을 겪는 것을 의미하고, 조기폐경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생리불순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자기의 몸은 자기가 가장 잘 아는 법이죠. 생리에 문제가 있다면 조기폐경 증상을 의심해 보고 바로 병원을 가는 것이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폐경 이후 건강이 더욱 나빠지기 때문에 생리를 오래오래할 수 있게 건강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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